[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30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2021 The Day of G-STAR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c)시사타임즈

 

‘2021 The Day of G-STARs’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620여 개 지원기업을 대상으로2021년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다시 한 번 창업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 행사이다.

행사는 2021년 G-Star Award 우수 성장기업 4개사 시상과 투자비젼 선포식, Plug And Play 한국법인 송명수 이사의‘Global corporate open innovation trend’주제의 특별강연, 센터 지원기업 성장사례 발표, 제품 전시 등으로 빛이 났다.

시상식은 센터가 지원한 기업 중에서 2021년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G-Star Award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이치에너지 ▲G-Star Award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 에이치엔노바텍 ▲G-Star Award 우수상(구미시장상) 넥스트스토리 ▲G-Star Award 장려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레신저스 등이 수상했다.

특히 국내 유망 투자사 1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센터가 지역의 투자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투자 비젼 선포식’세레머니도 진행되었다. 지역의 역량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해 센터가 지역의 투자 허브 역할을 확대 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할 예정이다.

특별강연을 한 Plug And Play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 액셀러레이터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20년 MOU를 체결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함께하고 있다. 강연을 통해 코로나 시대를 헤쳐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는 트렌드에 대한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센터 창업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내년 한해는 창업기업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 클러스트 구축과 판로개척에 힘을 보태는데 중점 목표로 삼았다. 센터의 행보를 더욱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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