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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레시아, 독도서 첫 한복 패션 행진 펼쳐 ‘눈길’
2022년 08월 29일 10시 55분 입력

<강명구 아시럽평화달리기 400일> 응원 위해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드레시아(원장 이남옥)는 <아시럽평화달리기 400일>의 대장정을 평화의 섬 제주도의 백록담에서 8월 21일에 시작하여, 독도의 정기를 받기 위하여 독도를 찾은 강명구 평화마라토너를 응원하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복 패션쇼를 8월 24일 울릉도 라페루즈 리조트에서 개최하고, 25일에는 독도에서 처음으로 한복패션 행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한드레시아 독도 한복패션 행진 중(한반도의 첫둥이여)를 낭독하는 송인엽 교수 (사진제공 = 이규운 직장인마라톤동우회장) (c)시사타임즈

 

이날 한복패션 행진에 참여한 김정식 시니어 모델은 “우리 강토의 상징인 독도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동갑내기인 강명구 <아사럽평화달리기 400일 대장정>에 힘을 보태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이날 독도에서의 한복패션 퍼레이드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라고 기쁨을 표했다.

 

▲독도 한복패션 평화 퍼레이드 (사진제공 = 한드레시아) (c)시사타임즈

 

▲독도 한복패션 평화 퍼레이드 (사진제공 = 한드레시아) (c)시사타임즈

 

강명구 평화마라토너는 2015년도에 LA에서 출발하여 미주대륙을 무지원으로 단독 주파하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16개국을 거쳐 중국 단동을 주파하고 한국 동해시에서 고성을 거쳐 DMZ를 따라 임진각에 2018년 12월 1일 당도하여 542일 동안 22,500km를 두 발로 오롯이 달려 지구 한 바퀴를 주파한 최초의 인간으로 기록 되었다. 그러나 당초 기획한 신의주-평양-판문점-서울 구간은 입경허가를 받지 못하여 달리지 못해, 평화통일의 기폭제가 되겠다는 그의 꿈은 이루지 못해 평화를 갈망하는 모든 이의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

 

강명구 평화마라토너는 북녘 달리기를 애타게 기다리며, 2019년부터 한라에서 백두까지 기치를 내걸고 2019년부터 매년 한백마라톤을 해왔으나, 매년 임진각에서 멈춰야만 했다. 이에 따라 그는 제2차 유라시아 대륙 주파인 <아시럽평화달리기 400일>를 기획하고, 지난 8월21일 백록담에서 평화기원제를 올렸다.

 

<아시럽평화달리기 400일> 추진위원회 황광석 집행위원장은 “제주를 출발하여 부산-대구-광주-전주-대전-청주-수원-서울-임진각을 달린 다음, 10월 1일 하노이를 출발하여 18개국을 거쳐 바티칸까지 400일 동안 11,000km를 달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 2023년 성탄미사를 판문점에서 집전해 주시기를 청원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강명구 평화마라토너는 “당초 예정에 없던 독도 방문을 유라시아 원이스트씨 포럼의 정진호 회장의 초청으로 그의 응원자인 송인엽 교수와 함께 방문하여 독도의 정기를 받고 달려 나가기 때문에 이번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알현하여 내년 성탄절 미사를 판문점에서 집전하여 달라는 계획이 실현될 것 같다는 강한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을 응원하기 위하여 독도에서 처음 한복패션 행진을 펼친 한드레시아의 이남옥 원장과 한국시니어모델협회 김조회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아시럽을 관통하면서 한복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도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남옥 한드레시아 원장 (c)시사타임즈

이남옥 한드레시아 원장은 “여건만 되면, 하노이 방콕 테헤란 이스탄불 로마 파리에서 한복 패션쇼를 벌여, 평화마라토너의 대장정에 힘을 보태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파하여 한복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니어모델협회(SMA) 사회적협동조합 김조회 회장은 “시니어인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평화를 위해 400일간의 대장정에 나서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시니어모델협회도 아낌없는 협조와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강명구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에서 독도까지 달려온 한국직장인마라톤동 우회 이규운 회장은 “66세의 나이에 그것도 2년 전에 뇌경색 투병을 벌인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두 번씩이나 대륙황단 달리기에 나선 것은 인간의지의 승리라고 말하면서 그가 무사히 완주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의 독도방문을 권유한 정진호 교수는 “16세기부터 유럽인들이 무력을 앞세워 아시아로 왔지만, 이제 21세기에는 평화와 우정을 앞세워 동서가 어울려야 할 때”라며 “강명구의 <아시럽 평화달리기 400일>과 <한드레시아>의 한복의 결합은 K-pop과 동행하는 K-문화의 좋은 유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독도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은 좋은 날씨에 뜻하지 않은 한복패션쇼를 우리 강토의 상징인 독도에서 보는 행운을 누렸다고 다 함께 환호했다. 또한 평화마라토너와 동행한 송인엽 교수는 자작시 <한반도의 첫둥이여~~~>를 한복패션쇼 중간에 낭독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송 교수는 <체구가 작아도 나이가 많아야 육신적인 형(兄)이고, 행동이 올바라야 정신적인 형(兄)인 것인데,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햇살을 받으니 육신적인 형이고, 평생을 기꺼이 강토의 동쪽을 온전히 지켜, 가족들이 단잠을 자도록 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한반도의 첫둥이>라고 시작의 동기를 밝혀 많은 이들의 동감을 받았다.

 

▲독도 한복패션 평화 퍼레이드 (사진제공 = 한드레시아) (c)시사타임즈

 

▲독도 한복패션 평화 퍼레이드 (사진제공 = 한드레시아) (c)시사타임즈

 

▲독도 한복패션 평화 퍼레이드 (사진제공 = 송인엽 교수) (c)시사타임즈

 

▲울릉도 라페루즈 한복패션쇼 (사진제공 = 송인엽 교수) (c)시사타임즈

 

한드레시아 표혜빈 본부장은 지금까지 많은 한복 패션쇼를 기획하고 보았으나 독도의 특유의 장중한 기운과 한복의 우아한 아름다움이 묘하게 조화롭고 동해를 사랑하는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와 정진호 한동해포롬 회장의 마음과 거기에 역사와 풍광을 아우르는 송인엽 교수의 시까지 가미되어 푸른 파도처럼 감동이 밀려온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한반도의 첫둥이여(독도 獨島)~~~

(송인엽 발표, 2022.8.25., 독도)

 

그대, 한반도의 첫둥이

푸른 바다에 늠름한 그 모습

 

동도 서도 가재바위 김바위

삼형제굴바위 한반도 바위---

91개 지체로다

 

돌올쿠나

최고봉 169m 대한봉이여

 

갖은 파도에도 그대로 ---

오늘도 의연하다

 

누가 그대를 막둥이라 하였나

조국의 햇살을 맨 먼저 받아

 

그 정기 울릉에 터 팔고

대청에, 비로에,

천지에, 백록에, 백령에

차례로 전해준다

 

아,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이뤘다

 

오천년 역사 속에

우산도 삼봉도 가지도 요도 돌섬 석도

내 이름도 많았다

 

나 무엇이든

외로이 동쪽 지켜

 

내 형제 단잠자니

나 외롭지 않다

 

2022년 8월 25일

평화마라토너 바티칸 교황청 가는 길에

찾아와 인류공영 외치며

독도 정기 받아가고

 

한드레시아 한국시니어모델협회 회원님들

한복으로 세계를 아름답게 이어가니

지구촌 한마음 평화세계 이룬다

 

오늘도 저 태양

저기

불끈 솟아 오른다 

 

▲평화마라톤과 한복의 만남 (사진제공 = 한드레시아) (c)시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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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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