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존문화예술, 제8주년 정기공연 성황리에 마쳐

사)세존문화예술, 제8주년 정기공연 성황리에 마쳐: 2023.08.01 23:02 입력

오병주 국장 omawoang@gmail.com

[시사타임즈 = 오병주 국장] 지난 7월 29일 강원도 태백시 황지연못에서 사)세존문화예술(대표 이강록, 이하 세존문화예술) 정기공연이 열렸다.   <o:p></o:p>이번 공연에는 35명의 가수가 출연하여 무대를 달궈 기나긴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친 300여 명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감동이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관객들이 출연 가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공연을 즐겼기 때문이다. <div align="" style="line-height: 2;"><div align="" style=""> <table 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text-align: justify; 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사)세존문화예술, 제8주년 정기공연 성황리에 마쳐" src="http://www.timesisa.com/PEG/16908982044117.png" width="700" align="absmiddle"></div><div 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사회를 보고 있는 (사)세존문화예술 이강록 대표 / 사진 오병주 기자</div></td></tr></tbody></table>  </div></div>세존문화예술 이강록 대표는 이번 공연에 대해 “요즘처럼 예측할 수 없는 자연의 변화에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트로트를 통해 작으나마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어서 열었다”고 말했다.  <div align="" style="line-height: 2;"><table 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text-align: justify; 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사)세존문화예술, 제8주년 정기공연 성황리에 마쳐" src="http://www.timesisa.com/PEG/16908984703079.png" width="700" align="absmiddle"></div><div 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가수(전순자)씨가 공연을 하고 있다. / 사진 오병주 기자</div></td></tr></tbody></table> </div>이어 이 대표는 “태백시에서 문화예술 봉사를 30년 넘게 했다. 세존에서 그동안 배출된 회원만 500여 명이 넘는다. 이분들은 태백시에서 설 수 있는 무대가 없어 타지역으로 떠나고 있고 배우고 가르쳐도 설 무대가 없어 많이 힘이 든다.”고 토로했다. <div align="" style="line-height: 2;"><table 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text-align: justify; 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사)세존문화예술, 제8주년 정기공연 성황리에 마쳐" src="http://www.timesisa.com/PEG/16908985340348.png" width="700" align="absmiddle"></div><div 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사)세존문화예술 회원들</div></td></tr></tbody></table>  </div> <o:p></o:p>이 대표는 “현재 태백문화 재단에서 1년에 2개의 행사를 주지만 그것만으로는 이 단체를 이끌어 가기가 너무 힘든 게 현실이다”며 “우리 세존이 살아야 더욱 많은 문화예술인을 배출할 뿐 아니라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나마 힘과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o:p></o:p>끝으로 이강록 대표는 “태백시 관계자 여려분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회원분들이 더 이상 떠나지 않게 도와 달라”는 말을 남겼다. 사)세존문화예술은 지난 2020년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강원도 유일의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되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6916"></div> <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0001"></div>